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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8/12부터
 오늘: 24 전체: 1428442

 

 고봉 기대승의 월봉서원

 ▷ 기대승(奇大升: 1527-1572)

본관은 행주(幸州). 자는 명언(明彦). 호는 고봉(高峰)·존재(存齋). 시호
는 문헌(文憲). 전남 나주(羅州) 출생. 1549년(명종 4) 사마시(司馬試)
를 거쳐, 1558년 식년문과(式年文科)에 급제하고 사관이 되었다. 벼슬
이 주서(注書)를 거쳐 사정(司正)으로 있을 때, 신진사류의 영수로 지목
되어 훈구파에 의해 밀려났다가 1567년에 복직되어 원접사(遠接使)의
종사관이 되었다.

선조가 즉위하자 전한(典翰)이 되어 조광조(趙光祖)·이언적(李彦迪)에
대한 추증을 건의하였다. 우부승지 대사성 부제학을 거쳐 대사간을 지
내다가 병으로 그만두고 귀향하는 도중 고부(古阜)에서 45세의 나이로
객사하였다.

어려서부터 재주가 특출하여 문학에 이름을 떨쳤을 뿐 아니라, 독학으
로 고금에 통달하였다. 특히 이황과 12년 동안 서한을 주고받으면서
8년 동안 사단칠정(四端七情)을 주제로 논란을 벌인 편지는 유명한데,
이것은 유학사상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된다. 이 사칠이기론
(四七理氣論)의 변론 후 이황은 그의 학식을 존중하여 대등한 입장에서
대하였는데, 이 논변의 왕복서한은 《양선생사칠이기왕복설(兩先生四
七理氣往復說)》 2권에 남아 있다.

또 서예에도 능했으며 사후 1590년(선조 23)에는 생전에 종계변무(宗系
辨誣)의 주문을 쓴 공으로 광국공신이 되었고 덕원군·이조판서에 추증되
었으며, 광주의 월봉서원에 배향되었다. 주요저서에는 《고봉집(高峰集)》
《주자문록(朱子文錄)》 《논사록(論思錄)》 등이 있다.   

 ▷ 월봉서원(月峯書院)

1575년(선조8)에 김계휘(金繼揮)등이 중심이 되어 고봉의 학덕을 추모
하기 위하여 광산군 비아면 산월리에 망천사(望川祠)를 창건하여 위패
를 봉안하였다. 1646년에 백우산 기슭 광곡(너브실) 마을로 이전하여
효종5년에‘월봉(月峰)’이라는 사액을 받았다. 박상(朴祥), 박순(朴淳)과
김장생(金長生) 김집(金集)을 배향하고 있다.

1868년 철폐되고 1938년부터 점차적으로 건물을 신축하였다. 서원내부
로 강당 한 가운데 빙월당(氷月堂)이란 편액이 있다. 이 당호는 정조가
내린 것으로 기대승의 고결한 학덕을 ‘빙심설월(氷心雪月)’에 비유한 것
이다.  내삼문을 통하여 강당뒤편 돌계단을 올라가면 정면 3칸 측면 2칸
의 사당이 보이는데 편액은 숭덕사(崇德祠)이다.

강당 옆에는 장판각이 있고 이 안에는 《고봉집》《이기왕복서(理氣往復
書)》 등의 목판 474매와 유품이 보관되어 있다. 문집 15책은 고종11년
(1907)에 고봉의 11대손 동준(東準)등 일족에 의해 간행되었다. 그 외 동
재인 존성재(尊省齋)와 서재인 명성재(明誠齋)는 근래 새로 지었다.

 ▷ 고봉의 시조

호사코 부귀키야 신릉군(信陵君)만 할가만는
백년이 못하여 무덤우희 밧츨가니
허물며 여나문 장부야 일너 무삼하리요 

-호사스럽고 부귀하기로는 신릉군이 제일이지마는
백년이 다 못 지나 그의 무덤 위에서는 밭을 가니
하물며 평범한 장부의 일이야 일러 무엇하리오.

 ▷ 월봉서원 가는 길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동 452번지에 소재하며 광산구 임곡면소재지에서
장성으로 향하다 보면 오른편에 광곡(너브실) 마을이 나오는데 이 마을의
안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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