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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8/12부터
 오늘: 39 전체: 1428721

 

눌재 박상과 목판각

박상(朴祥:1474-1530)

본관은 충주(忠州), 자는 세창(世昌), 호는 눌재
(訥齋)로서 진사 박지흥(朴智興)의 아들이다.
시호는 문간(文簡). 1496년 진사가 되고, 연산군
7년(1501)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 교서관 정자·
박사를 지냈다. 승문원 교검·시강원 사서·병조 좌
랑을 역임하고 전라도사를 지냈다.

1506년 중종 초에 사간원헌납이 되어 종친들의 중
용을 반대하다가 왕의 노여움을 사서 하옥되었으
나 상소로 풀려난 뒤 한산군수로 좌천되었다가 임
피현령을 지낸 뒤 사직하였다. 1515년 순창 군수
김정(金淨)과 함께 단경왕후(端敬王后) 신씨(愼氏)
의 복위를 상소하였는데 중종의 노여움을 사 오림
역에 유배되었다. 상주·충주 목사 등을 지내고 15
26년 문과중시에 장원, 나주 목사가 되었다가 낙향
했다.

청백리(淸白吏)에 녹선되고 문장가로 이름이 높았
으며, 성현(成俔)·신광한(申光漢)·황정욱(黃廷彧)과
함께 서거정(徐居正) 이후의 4대가로 칭송된다. 이조판서에 추증되고, 광주 월봉서원
(月峯書院)에 제향되었으며  저서로는 《눌재집》 8권이 있다.

눌재 박상(1474-1530)은 연산군 7년(1505) 정시을과에 급제하여 교서관정자가 되면
서부터 중종 24년(1529) 나주목사를 역임하기까지 약 25년에 걸친 관리 생활 중 때로
는 목민의 자리에서, 때로는 학문의 추구와 작시를 통해 도학의 의리를 실천하는데 누
구보다 앞장섰던 이로 꼽힌다. 정사에 임하는 자세가 너무나 공정 청렴하여 한편으로
는 미움을 받았으나 동료 사림들로부터는 인정받아 기묘사화(己卯士禍)의 화는 면했
으나 그의 의리실천 정신은 끝내 기묘명현들과 뜻을 함께 하였다.

▷ 눌재집 목판각

눌재집 목판각은 원집 7권, 속집 5권 도합 12권으로 되어 있는데, 초간은 선조 24년
(1607) 금산 수령 임억령이 눌재의 유집을 간행 했으며, 중간은 1634년 김수항이 빠
진것을 원집에 합쳐서 정리하고 판각하였다. 다시 신축년(1841)에 재변이 있어 광주
목사 조철영이 중각하고 이어 빠진 것을 다시 수습하여 도합 18편이 되었다. 
현존 목판각은 1판 2면의 양면판으로 1판에 4면을 인쇄하도록 되어 있으며 크기는
모두 일정치 않다.
                             <눌재집과 목판각>

▷ 눌재의 시

昇平(승평)

舊識昇平路  重尋八馬碑  煮組鹽絶戶  包貢橘無枝  
白露秋聲戰  西風暑氣移  유유都護人  수수빈如絲

옛날에 승평 길 알아
거듭 팔마비 찾았더니
세금 바치느라 소금은 집에 떨어지고
조공 싸느라 귤나무는 가지가 없네.

백로엔 가을 소리 두려운데
서풍에 더위 기운 옮기네.
피곤한 도호부 사람
드디어 머리털만 실처럼 희었네.

▷ 유적지

눌재를 모신 송호영당(松湖影堂) 광산구 소촌동 산 85번지에 있다.
송정리 한전에서 송정중앙초등학교쪽으로 600여m를 간 후, 철도쪽으로
들어가 철도길을 따라 좌측으로 100m정도 직진하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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