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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8/12부터
 오늘: 38 전체: 1413552

 

호남가(湖南歌)  

 ▷호남가(湖南歌)

남도창(南道唱)의 단가(短歌). 작자에 대하여는 여러 이설이 있으나
민요로 구전되던 것을 조선 고종 때의 가객 동리(桐里) 신재효(申在孝)가
고쳐 지은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호남의 여러 지명을 들어 가며 대장부
의 할 일을 노래한 소리곡조로 중모리장단에 맞추어 부른다. 이 노래는 특히
임방울 명창이 잘 불렀다고 한다.

이본(異本)이 현재 8,9종 있으며, 모두 56구로 된 신재효본(申在孝本)의
사설(辭說)은 다음과 같다.

함평천지 늙은몸이 광주고향을 보려하고
제주어선 빌려타고 해남으로 건너갈제
흥양의 돋은 해는 보성에 비쳐있고
고산의 아침안개 영암을 둘러있네

태인하신 우리성군 예악을 장흥하니
삼태육경의 순천심이요 방백수령이 진안현이라
고창성에 높이앉아 나주풍경 바라보니
만장운봉은 높이솟아 층층한 익산이요

백리담양 흐르는 물은 굽이굽이 만경인데
용담의 맑은물은 이아니 용안처며
능주의 붉은꽃은 곳곳마다 금산인가
남원에 봄이들어 각색화초 무장하니

나무나무 임실이요 가지가지 옥과로다
풍속은 화순이요 인심은 함열인데
이초는 무주하고 서기는 영광이라
창평한 좋은세상 무안을 일삼으니

사농공상 낙안이요 부자형제 동복이라
강진의 상고선은 진도로 건너갈제
금구의 금을 일어 쌓인게 김제로다
농사하는 옥구백성 임피사의 둘러입고

정읍의 정전법은 납세인심 순창이요
고부청정 양유색은 광양춘색이 팔도에 왔네
곡성에 숨은선비 구례도 하려니와
흥덕을 일삼으니 부안제가 이 아니냐

우리 호남의 굳은 법성 전주백성 거느리고
장성을 멀리싸고 장수를 돌아들어
여산석에 칼을갈아 남평루에 꽂았으니
대장부의 할일이 이외에 또 있으랴.

▷ 이본

咸平天地 늙은 몸이 光州故鄕을 보랴하고,
濟州漁船 빌려타고 海南으로 건너갈 제,
興陽의 돋은 해는 寶城에 비쳐있고,
高山의 아침 안개 靈岩을 둘러있네

泰仁하신 우리 先祖 醫藥을 長興하니
三台六卿이 順天心이요 方伯守令이 鎭安縣이라
高敞 城에 높이 앉아 羅州風景을 바라보니
萬丈雲峯 높이 솟아 層層한 益山이요

百里潭陽의 흐르난 물은 구부구부 萬頃인데
龍潭의 맑은 물은 이 아니 龍安處며
淸州의 붉은 꽃은 골골마둥 錦山이라
南原에 春이 들어 古色花草茂長하니

나무나무 任實이요 가지가지 玉果로다
風俗은 和順이요 人心은 咸悅이되
琪花는 茂朱하고 西海는 靈光이라
昌平한 들은 古上務安을 일삼으니

士農工商이 樂安이요 父子兄弟 同福이로구나
康津의 商賈船은 珍島로 건너갈 제
金溝金을 이뤄 쌓인 게 金提로다
農事하던 沃溝百姓 臨陂蓑衣 둘러입고

井邑의 耕作法은 納稅人心 淳昌이요
古阜靑靑 楊梅色은 光陽春色이 八道에 있네
谷城에 숨은 선비 求禮도 하려니와
興德을 일삼으니 扶安 齊家 이 아니냐

우리 湖南의 굳은 法聖 全州百姓 거느리고
長城을 멀리 쌓고 長水를 돌아들어
礪山 돌칼을 갈아 南平樓에 꽂았으니
大丈夫의 할 일이 이 外에 또 있으랴

 

▷ 단가(短歌)

단가는 본격적인 판소리 창을 하기에 앞서 부르는 짧은 노래를 가리키는데,
허두가, 초두가, 단가, 영산 등으로 일컬어지기도 했으나, 지금은 단가라는
명칭으로만 쓰이고 있다.

현재 단가는 40여가지가 되는데, 이중 [이산저산],[효도가],[호남가],
[사철가],[강상풍월],[진국명산],[죽장망혜],[운담풍경],[편시춘],
[장부한],[초한가],[홍문연],[적벽부],,[사창화류],[백발가],[고고천변],
[녹수청산] 등이 널리 불린다. 장단은 대부분이 중모리 장단으로 돼 있다.

             <임방울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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